맞배지붕에 흙 기와를 올려 우아하고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춘추관은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언론 취재 본부로 사용되던 곳입니다.
1990년 완공된 춘추관은 고려와 조선 시대 때 역사 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과 예문춘추관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역사를 엄정하게 기록하고 자유 언론 정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.